메뉴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자치회,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각종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을 만들어 『평동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달받아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음식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평동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문화 연구회, 연수구 유기고양이 쉼터에서 특별 드로잉 토크쇼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9일 연수구 유기고양이 쉼터로 운영 중인 마마스캣카페에서 ‘우리는 모두 고양이다, 드로잉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는 유기묘 구조 활동과 함께 고양이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캔앤츄르 작가를 초청해, 작품 감상과 창작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마마스캣카페 사장님의 쉼터 운영 이야기를 통해 유기고양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유기묘의 삶과 감정을 깊이 공감하고, 각자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창작, 체험,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유기묘를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크쇼 말미에는 작가의 작품을 작은 경매 형식으로 진행, 현금 대신 마마스캣카페에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