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 개최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 및 문해력 함양으로 미래교육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일과 삶의 균형과 태도’를 주제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저자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교육 전문성 함양 ▲디지털·AI 시대 교육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 ▲학교교육과정 속 독서·문화예술교육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연수로, 고명환 작가의 특강과 북토크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 교원들은 독서활동을 통해 작가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있는 태도를 갖추어 교원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심미적 감수성 및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며, 지역 공동체의 독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가을밤’ 연수가 현장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들이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경험이 교육 현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연수구의회 “함께”반려문화 연구회, 연수구 유기고양이 쉼터에서 특별 드로잉 토크쇼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지난 29일 연수구 유기고양이 쉼터로 운영 중인 마마스캣카페에서 ‘우리는 모두 고양이다, 드로잉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에는 유기묘 구조 활동과 함께 고양이 그림 작가로 활동하는 캔앤츄르 작가를 초청해, 작품 감상과 창작 스토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마마스캣카페 사장님의 쉼터 운영 이야기를 통해 유기고양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유기묘의 삶과 감정을 깊이 공감하고, 각자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창작, 체험,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유기묘를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크쇼 말미에는 작가의 작품을 작은 경매 형식으로 진행, 현금 대신 마마스캣카페에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