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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 실시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자율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장학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며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미래장학이다.

 

10개 학교가 경기공유학교, AI·디지털 기반교육, IB교육 등 18개 성장 과제목록 중 자율적으로 성장 과제를 선택해 신청했으며, 과제별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관리자(교장·교감)와 성장 과제 담당 교사(부장 및 팀원) 등 3~6명이 참여해 자율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장학 진행 후에도 학교별 상황과 성장 과제 특성에 맞춘 사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미래장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인 학교 자율과 책무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자율적 성장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김은정 교육장은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은 학교의 자율과 실천을 존중하면서도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후 맞춤형 지원까지 이어나가 학교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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