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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가을맞이 손바닥정원 정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일,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정자1동장을 비롯한 손바닥정원단 6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5곳을 정비했다.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와 시든 초화를 정리하고, 가을 대표 식재인 국화, 그라스, 팜파스 등을 새롭게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손바닥정원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작지만 소중한 손바닥정원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며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정비와 주민 참여를 통해 정자1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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