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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인성·세계시민교육 우수 사례 확산의 장 열어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함께 성장하는 수원교육 실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수마일’은 ‘수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의 ‘마음’이 함께 ‘일렁이게’ 만드는 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브랜드로,‘나·너·우리’를 알아가고 맺어가며 함께 성장하고 웃는 수원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수원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 부문에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글로컬 시민교육 사례가, 중등 부문에서는 학교 인성브랜드 기반 인성교육 실천, 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SDGs) 기반 세계시민교육 사례 등이 공유됐다.

 

참석 교사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각 학교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배움을 전할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교사로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마일’은 수원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아 만들어 가는 인성·세계시민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확산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웃는 따뜻한 수원교육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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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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