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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민주시민교육 리스타트 선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 주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4년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문을 다시 열 방안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시의회는 지난 30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행사를 주관한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연대해 시민 학습권 복원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행사에 토론자로 나선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은 “개소 후 5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던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시 집행부 수장이 바뀐 영향으로 운영 중단된 것은 단순히 정책의 변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학습권과 자치력 위축을 가져왔다”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신 부의장은 “시민이 민주주의 정신을 생활에서 배우고 실천할 학습의 장을 다시 복원해야 한다”라며 “민주주의 교육의 불씨를 지폈던 시의회가 많은 시민이 바라는 민주주의 교육의 부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2019년 3월, 제237회 임시회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민주주의는 공동체의 문제를 시민이 함께 해결할 때 살아 숨 쉬게 되며, 그 시작은 민주시민교육”이라며 “민주시민교육은 지식의 전달이라는 단순 행위가 아니라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의 지혜와 이해와 협력의 힘을 키우는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현장이기에 군포형 민주시민교육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번 토론회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 군포시민의 민주시민교육 재개 활동에 관심과 지지를 밝혔으며, 2019년 군포시의원으로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성복임 경기도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해 군포시의회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군포시의회는 이우천 의회운영위원장과 이동한 산업건설위원장이 토론 진행과 사회를 맡는 등의 모습이 민주시민교육 재개와 활성화에 시의회가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 표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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