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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보육이 곧 도시의 품격, 군포가 대한민국 보육의 표준 되길”

군포시 다함께 보육인대회 참석해 보육인들의 헌신에 감사 전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일 군포시 그림책 꿈마루에서 개최된 ‘군포시 다함께 보육인대회’ 참석해 군포시 보육발전에 헌신해 온 보육 관계자들을 축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포시 보육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부모의 마음을 보듬으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세워 오신 여러분의 헌신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분 한 분의 수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보육이 곧 도시의 품격이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결국 가장 강한 도시”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교사 처우 개선,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근무환경 개선 등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포의 보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보육인들이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며, 아이가 웃을 수 있는 도시, 바로 그것이 제가 꿈꾸는 군포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는 이미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체계적인 지원과 열린 행정이 더해진다면 군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사람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보육유공자로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귀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경기도연합회 군포시지회 송여화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와 저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그리고 정책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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