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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 12년... 자원화 처리기술 고도화, 선택이 아닌 필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환경적, 경제적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동시에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의 고도화, 정책과 제도의 개선, 시민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행정, 시의회가 함께 대안을 고민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과 소속 의원인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유관 단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먼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문 수석연구원은 ‘공동주택 음식물류페기물 처리기술 동향 및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어떤 기술과 방법으로 수거하고 자원화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다음으로 수원시 유정수 청소자원과장은 현재 수원시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어떻게 수거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100% 사료화하고 있는지 현황을 공유하며 그 중심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천안불광 금호어울림아파트 김수정 주민대표, 수원시음식물류폐기물 이창희 성과평가위원, 수원시정연구원 강은하 수원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하여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와 에너지화로 자원화할 수 있는 기술도입 방안, 기술도입에 따른 유의사항, 아파트단지와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음식물쓰레기 개인 감량기와 아파트단지 시스템 처리 자원화 방식 적용 방안, 미생물 발효처리기 적용 시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등을 질의하며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과 처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채명기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으로“2013년 수원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공동주택 RFID 음식물쓰레기 수거를 시작한 지자체이며 10년 넘게 음식물쓰레기를 한곳에 모아 수거하며 처리하는 방식을 유지한 만큼 이제는 좀 더 편리하게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원화하는 기술도입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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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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