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협 상품권 120만 원(5만 원권 24매)을 기탁했다.
배성윤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소망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혹한기·혹서기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따뜻한 나눔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필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