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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초청 공연 펼쳐

공유학교 통해 안성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가 교육부 주최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며 안성의 대표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렸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등 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마지막 날 피날레를 공연을 맡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길놀이 ▲상모놀이 ▲진풀이 ▲발디딤과 춤사위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연주와 연희, 춤과 놀이가 어우러진 전통 풍물놀이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특히 버나놀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놀이의 즐거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연으로까지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속에서 협력하는 태도와 자기표현력,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바우덕이풍물 공유학교는 안성의 대표 통문화인 바우덕이풍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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