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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품목별연구연합회 종합평가회 개최

연구회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로 품목별 경쟁력 강화에 기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별연구연합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20개 단위연구회 회장과 총무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연구회별 우수사례 발표와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교육,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품목별연구회 활성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품목별연구연합회장(박춘배)과 포도 품평회 우수 출품 농가 3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수여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고, 우수사례로는 ‘친환경쌀연구회의 현장견학’을 통해 수매가격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전년 대비 9.8%의 수매가격 인상 성과를 거둔 사례, ‘포도연구회의 포도 품평회’를 개최하여 평택시 포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한 사례, ‘천연염색연구회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한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연구회 간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 대설 등 자연재해 대비 교육을 통해 작목별 관리 요령과 사전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연구회의 주요 성과 발표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품목별연구회가 평택농업발전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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