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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로당 중심 통합돌봄 '온돌경로당'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온돌경로당을 지난해 14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돌경로당’은 ‘온동네 돌봄 경로당’의 줄임말로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노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중심 통합돌봄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된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다.

 

온돌경로당은 노인복지관 이용자에 비해 건강 취약도가 높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운동·치매예방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업은 간호사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통합노쇠관리 프로그램 익힘책(워크북)’을 기반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 체조 서비스를 병행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통합노쇠관리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전문가와의 협업해 만든 전국 최초의 ‘통합노쇠관리 매뉴얼’을 적용하고, 건강·운동·치매 예방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운영 효과 분석을 위해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검사(SPPB),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SMCQ) 등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 및 기억감퇴지연 등에서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돌경로당은 ▲전문가 자문 및 강사 역량 강화 교육 ▲간담회를 통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논의 등 지속가능한 마을 중심 건강관리 모델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온돌이 의미하는 ‘온동네 돌봄’에 걸맞게 경로당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노쇠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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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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