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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새 학기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열려

22일 용인YMCA 주관으로 수지구청서 열려…중고 교복 356벌 판매, 지역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40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356벌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구입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으로 마련됐다.

 

수지녹색가게는 2010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시민 기증 교복을 정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증과 위탁 접수를 통해 모인 상의·하의·외투·조끼 등 총 2608점의 중고 교복이 준비됐다. 기증된 교복은 세탁과 간단한 수선을 거쳐 1000원에서 1만 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복 구매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새 교복은 가격 부담이 커 걱정이었는데, 상태 좋은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구 관계자는 “교복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교복 구입 부담을 덜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게 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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