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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노사정 TF 실효성·이천병원 전문인력 확보 대책 요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월 11일 경기도의료원 주요업무보고에서 운영 정상화 방안과 노사정 TF 추진 방향,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사업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의료원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먼저 노사정 TF 운영을 통한 정상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각 단계별 추진 일정과 완료 시기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를 요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임금 체불 사태까지 발생한 절박한 상황에서 ‘검토하겠다’는 답변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행정적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 8월 발주된 약 1억 원 규모의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과 관련해 “이미 전략이 도출됐음에도 2026년에 다시 TF를 꾸려 처음부터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과거 용역 결과와 현재 논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예산 낭비로 비칠 수 있다”며 “기존 전략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매칭시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사업에 대해서는 설계·행정 절차와 국비 반납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준공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문 인력 확보”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시설만 지어놓고 인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빈 껍데기 센터가 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채용 전략과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과의 협력 체계가 단순한 협약 수준에 머무르지 않도록 실질적인 진료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공공의료의 지속 가능성은 말이 아니라 실행에서 나온다”며 “적자의 의료원이 아닌 흑자의 의료원, 그리고 도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장의 의지와 실행력”이라며 “도의회 역시 책임 있는 감시와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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