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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마이스터’ 박건준 대표 정원 관리 특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오성면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시민정원사 및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수의 이해와 전지·전정’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정원사의 정원 관리 현장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연에는 농림축산부 지정 조경수 마이스터이자 진녹조경 대표인 박건준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섰다.

 

박건준 대표는 26년간 보호수·노거수 관리와 조경수 전지·전정 현장을 이끌어 온 수목 관리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수목의 생리를 이해하는 방법부터 나무를 살리는 전지·전정의 원칙, 계절별 관리 요령, 시민정원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까지 폭넓은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관리자가 아닌 조력자의 시선으로 나무를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지 시기, 수종별 관리법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정원사는 “막연히 가지를 자르는 것이 전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나무의 생리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정원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심화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며 “시민정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로 조성된 정원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된 전시정원을 시민정원사와 함께 관리하는 참여형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실습 교육·정원문화 특강·정원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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