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원순화 오산시 신장동협의체 고문,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수상

16여 년간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공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순화고문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발전 기여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원순화 고문은 지난 2004년부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 등 지역 내 존재하는 다양한 단체의 일원으로 봉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동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추진 및 복지자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순화 고문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행복이었다.”며 “남은 일생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