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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작품, 성남 곳곳으로 찾아간다...성남문화재단, 2026 찾아가는 성남큐브미술관 임차 공모

지역 예술인 대상 임차‧전시 작품 공모 … 3월 31일까지 접수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창작 환경 지원을 다각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6 찾아가는 성남큐브미술관’ 작품 임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그동안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을 관내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에 대여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소장품 중심 전시에서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공모해 임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역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화‧서양화‧사진‧판화 등 평면 작품 30여 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는 임차료 지급과 함께 작품 보험과 운송 및 설치 등 전시 전반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미술관을 벗어난 생활 공간 속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공모 접수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들을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3월 31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하며, 방문 접수는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전시기획부로 월~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 미술관의 역할을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 상태계와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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