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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데이터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데이터클러스터로 AI 시대 미래 도시 경쟁력 선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클러스터’를 경기도 내 개발사업구역에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 ‘데이터’...AI 산업 거점 도약 발판

 

최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시설은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클러스터는 단순한 저장 시설을 넘어 관련 기업, 연구기관, 지원 시설이 집적되어 기술 혁신과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임창휘 의원은 주거ㆍ업무ㆍ산업 기능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개발사업구역’이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발사업구역 내 데이터기반 시설의 집적과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키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세 차례 정담회로 전문성 확보...실질적 집행력 담보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임창휘 의원의 철저한 준비 과정도 눈길을 끈다. 임창휘 의원은 지난 1월 13일과 26일, 그리고 3월 20일 세 차례에 걸쳐 유관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협의했으며, 세 번째 정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이는 단발성 조례안 발의가 아닌, 실질적 행정 집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소통 행보로 풀이된다.

 

임창휘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총 12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터기반시설 집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명시 ▲체계적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 ▲시범사업 추진 및 전문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아 단순한 물리적 배치를 넘어 에너지(전력) 및 통신 등 기반시설의 효율적 구축을 권고함으로써 미래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특히, 조례안은 지역주민의 이해 증진 및 수용성 제고에 관한 사항도 포함하여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강조했다.

 

“경기도 미래 먹거리, 데이터에서 찾는다”

 

임창휘 의원은 “데이터클러스터는 미래 경기도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개발사업구역이 첨단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도민들이 스마트한 도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조율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4월 개최가 예정된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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