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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3· 1운동 만세길 직접 걸으며 연극 참여" 화성특례시,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4월부터 10월까지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 및 만세길 일대서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지와 화성 3·1운동 만세길 일대에서 ‘2026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3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지역 문화유산을 이용해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시민들이 이를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화성 독립로드: 영웅의 길을 따라’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4월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만세! 영웅의 발자국을 따라’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 만세길을 직접 걸으며 스토리텔링형 연극에 참여해 당시 지역 독립운동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하며, 3월 31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이용해 참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코리요와 함께하는 나만의 독립선언’, 10월에는 ‘걷기 좋은 날, 만세길에서 만나!’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동민 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과거의 발자취를 현재로 이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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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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