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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안전, 학생이 지킨다"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참여형 PM·픽시 교통안전 캠페인 운영

학생참여형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문화 확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14일 동수원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한 관내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중․고등학교 사이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제동 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실천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5년도 캠페인 장소는 권역별 주요 통학로와 민원이 제기됐던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나, 2026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개선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안전 등굣길 홍보 △PM․픽시자전거 자가 점검 활동 등을 직접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또래 집단 내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 미부착에 따른 위험성 △PM 이용 시 면허 소지 의무 등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예방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수원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경찰서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한마음을 뭉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켜 사고 없는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 관내 전 학교로 전파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례 협의회를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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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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