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과정 각론 집중토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초·중·고등학교 인천교육과정 각론 집중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교육과정의 경과, 주요 내용, 개발 방향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인천교육과정 기초 연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교육과정 총론을 개발하였다. 2020년에는 인천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인간상, 핵심역량 등을 반영하여 초·중·고 학교급별 각론을 개발하였다.


인천교육의 핵심역량인 △ 자기관리 역량 △ 의사소통 역량 △ 문제해결 역량 △ 다양성 존중 역량 △ 협력 역량을 각론에 제시하였고, 인천교육의 중점 내용인 △ 동아시아 시민교육 △ 문화예술교육 △ 마을연계 교육 △ 개별맞춤형 교육을 ‘교수·학습 및 평가’에 담았다. 특히 교과별 ‘수업과 평가 예시’를 통해 교사들의 교과교육과정 전문성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과정 각론 개발은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을 펼쳐보겠다는 교육 가족의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 인천교육과정 각론이 교사의 수업 설계와 운영에 주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집중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2월 중 인천교육과정 각론을 고시하고,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