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노인맞춤돌봄기관 종사자 교육

비대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돌봄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SMCQ) 및 치매환자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하여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과 환자관리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송담대학교 성미라 치매전문 교수와 함께SMCQ(주관적 치매선별검진)치매검사교육 및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돌봄종사자는 정왕지역 독거어르신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연계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돌봄종사자의 치매관련 전문지식함양과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