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소방서, 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 실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30일 화재현장 적응능력 강화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청사 활용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사 활용 화재진압훈련’은 광명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소방청사를 활용하여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 및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 유형으로는 건물 내·외 소방호스 전개 및 연장훈련을 통한 신속한 진압체계 구축 ▲지하실 가상화재 진압 훈련 ▲ 소방차량 방수포 조작 및 65mm 소방호스 방수 훈련 ▲소방차를 활용한 중계 송수 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유형별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 숙달된 소방능력 및 화재진압 전략 향상 등 현장 대응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 현장 대응전문가의 훈련지도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훈 서장은 “소방관의 전문성을 강화한 실질적인 훈련 체계를 구축하고 유형별 상황에 맞는 매뉴얼 숙지를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강한 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