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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치매어르신 대상 돌봄치유농장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노인 대상으로 돌봄치유농장(Care Farm)을 4~10월까지 운영한다.


돌봄치유농장(Care Farm)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경증 치매노인들에게 농업활동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접목·제공한다.


이는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적·사회적 회복기능까지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돌봄치유농장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지도로 운영되며, 각 절기에 따른 다양한 작물 심기부터 땅고르기, 씨뿌리기, 수확하기와 같은 경작활동, 유기농 벌레퇴치제 등을 만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및 소독, 발열 검사를 필수로 진행한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으로 치매노인들의 외부활동량이 감소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치매증상 악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가족의 돌봄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지원 등을 병행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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