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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전성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회복지원을 위한 수원시청소년재단-수원가정법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은 5월 13일 수원가정법원과 수원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법원 견학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법원 인프라 활용 및 재능기부 △법원 의뢰 위기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치유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사항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개입이 없을 경우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행, 우울증 등으로 사회와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다양한 대상의 청소년에게 법교육 프로그램 등 교육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내비온」,「사랑의 교실」등 전문상담을 통한 선도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목표를 갖고 가정과 학교에 적응함으로써 재비행을 방지하는 다양한 노력을 해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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