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 도시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시민·공무원 대상 2021년 상반기 공모 제안··6월 18일까지 접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모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제안이란 특정한 주제를 지정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국민제안을 뜻하며, 이번 2021년 상반기 군포시 공모주제는 아래와 같다.


▲GTX 시대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자연환경과 주거·교통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행복한 복지도시 ▲기회와 평등이 보장되는 믿음직한 공정도시


제안접수는 6월 18일까지 국민신문고->공모제안->군포시 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6월 안으로 실무부서의 제안실무심사 및 실무심사단의 검토를 거쳐 상정된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채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채택시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수리산 특화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