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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개 기관과‘독서문화진흥’위해 한뜻 모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활발한 협력 체계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활발한 협력으로‘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과 11개 기관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월 8일 수봉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서관발전진흥원장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장봉혜림원, (사)우리 동네 꽃 피우다, ㈜인천공항에너지, 미추홀구가족센터, 초등학교 등 지역협력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뜻을 모은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2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독서콘텐츠 개발 △독서교육, 독서문화행사 상호 교류 △다문화, 도서지역 아동,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 △자료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공동 협약으로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독서문화서비스가 특히, 이주민, 도서지역의 아동,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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