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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수원천 노후 석축정비로 수해예방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는 관내 매교동 일원 수원천 석축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매교~새마을교~매세교 2차구간(257m) 정비사업을 6월초 완료하고 수해예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수년에 걸친 수원천 복원사업을 통해 매향교에서 매교구간을 정비하여 시민의 품에 안겨 주었으나, 매교~새마을교~매세교 구간(832m)은 기존 석축이 노후화되어 석축사이의 몰탈 부분탈락과 토압에 의한 배부름현상이 발생되어 수해 시 붕괴 위험이 항상 상존해 왔다.


이에 팔달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특별조정교부금과 수원시 자체예산을 확보하였고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작년에 매교~새마을교 좌안(109m)을 우선 정비하는 등 금년 4월부터 신속한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처럼 연차적인 정비로 낡은 석축을 철거하고 자립식옹벽을 설치하여 하천제방의 여유 폭이 확장되어 시민들은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속에서 쾌적한 수원천을 느끼며 산책 할 수 있게 되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2022년까지 석축잔여구간도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생동감 있는 수원천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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