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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3일 동탄역 인근 ‘경비실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현장을 찾았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지역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24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700W 이하로 벽걸이 에어컨을 하루 3.5시간 가동이 가능한 정도이며, 24대가 모두 설치되면 약 1,79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미니태양광 설치가 한창인 경비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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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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