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6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추석음식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음식으로 모듬전과 나박김치 등을 만들어 6개동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소통이 줄어드는 요즘,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