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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로 지역 위기 청소년 돕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1차 수원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는 청소년 관련 기관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다.

운영위원회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11명 선정을 논의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의 상황에 따라 생활비, 건강관리, 학자금, 소송비용, 심리·생활 상담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힘든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전개할 주요 사업도 보고했다.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젝트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좋은 부모되기 부모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 등이다.

‘청소년 인성함양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지원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관내 40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배려증진을 위한 인성함양 집단교육’을 한다.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청소년들이 서로 상담을 해주며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사업이다.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원하는 ‘또래상담동아리’ 소속 청소년이 상담사 역할을 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학업 등을 지원하고 학업 복귀, 사회 진입 등을 돕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특강 등을 진행하는 ‘좋은부모 되기 부모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지원·보호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주요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청소년 지원 기관과 긴말하게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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