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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특화된 일자리 정책 알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지난 21~23일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 일자리정책을 알렸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한 일자리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희망도시’를 주제로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 등을 소개했다.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에게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수원시는 3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7개를 만든다.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중년 디딤돌 사업’도 전개한다. 신중년 디딤돌 사업은 전문성이 있는 신중년(만 50~64세)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진로 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 면접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해 취업을 돕는다.

이밖에도 ▲로봇·드론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운영 ▲기업 맞춤형 단계별 창업보육시스템 운영 ▲청년·중장년 세대융합 창업팀 지원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의 제품 시연회도 열었다. 여성Y존 케어 에센스, 일렉트로패치(원격제어장치를 내장한 스마트 의류 소품), 미세먼지 차단·안경 김서림 방지 기능을 갖춘 패션마스크 등을 선보였다.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희망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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