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과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시청 인천애(愛)뜰에서 ‘2025년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을 잇는 한복의 순간들’을 주제로, 공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은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식전에는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반려동물 한복 패션쇼와 어린이 한복 패션쇼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귀여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 전문 패션쇼가 준비된다.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생활 한복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오색 빛깔의 한복이 지닌 고급진 멋과 품격을 시민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밴드 등 전문 공연이 이어지며, ‘우리 가족 한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일‘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총 28억 9천2백만 원 규모의 11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현장 및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 의견을 의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총 231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인천시민 자격증 지원 ▲24시간 실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이며, 총 사업 규모는 28억 9천2백만 원에 이른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 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 누적 조회 수는 약 3,000건을 넘었으며,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답변(FAQ)를 제공해 신청 대상 여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비전케이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라면 4,000개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분돼 든든한 한 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케이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송권민 ㈜비전케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전케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립과 단절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취약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9월 30일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한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계LH7단지 내 영구임대주택 거주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명절 시기에 외로움과 고립감이 극대화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ㆍ간식류ㆍ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복 담은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이병우 관장은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과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2일, 23일, 29일, 30일 4일간 주민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활동가들이 마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22일)에서는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질문법과 효과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으며, 2회차(23일)에서는 행동유형검사(DISC)의 성격유형 진단을 통해 소통ㆍ협력 방법을 익혔다. 이어 3ㆍ4회차(29~30일)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마을회의 워크숍을 진행해 회의 운영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미희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 보호자, 종사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시흥형 포용적 평생교육 권리 보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중장기 추진 전략 5개와 세부 추진과제 10개를 제시했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과제별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설정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구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 및 기관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더나은신경과내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기존 4개 협약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ㆍ센트럴병원ㆍ시화병원ㆍ신천연합병원)에서 5개소로 확대해 주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CT·MRI·혈액검사 등)를 협약병원에서 시행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ㆍ관리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점검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과 청장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동 동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치매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앞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흥카는 단순한 건강측정 버스를 넘어, 주민들의 심신 전반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시흥장현 LH19단지에서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4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이웃과 나누고,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 ‘우리 동네 내 식구’, ‘장곡반상회’, ‘요리교실’ 참여자들과 ‘방과 후 교실’ 아동들이 함께 삼색전, 동그랑땡, 육전, 명태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며 이웃 간 교류를 이어갔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가수 김시영, 장구 및 민요 수강생의 거리공연이 진행돼 한층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은 궁중 복을 입고 참여자들과 세대 간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평온한 공동체의 장을 만들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명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의식 강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