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달 9월 23일부터 이달 1일 중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소·부서장 등 주요 간부진이 참석해 민선8기의 마지막 해이자 민선9기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다가오는 2026년을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이천의 50년 미래를 새롭게 다지는 해로 설정하고, ▲중장기적 도시 비전 실현 체계 확립, ▲반도체에 이어 드론·방위산업 등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형 특화산업의 정착을 지원하는 ‘더 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도로·교통·안전·환경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 구현’에도 소홀함이 없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 총 19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지자체는 12곳이 참여한 가운데 단 2곳만 선정됐고 이천시가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천시는 ‘디지털 아트 오브제 확산’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실제 시설물 설치 사업이 아니라, 디자인 방향 설정, 기본 및 실시설계, 제작·설치 방안 마련까지를 지원하는 컨설팅 성격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향후 도시 주요 거점에 도입 가능한 구체적 실행 전략과 지침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조형물 제안이 아닌 증강현실(AR) 프로젝션 매핑, 인터랙티브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디자인 모델을 연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업은 '이천시 미래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지침서'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최초로 적용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부발역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경사면 메시휀스 설치, 양방향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공사 및 규제봉 설치 등 부대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에 운동 및 산책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6일 부발역 인근(아미리 철도부지 일원)에 임시 공영주차장 272면을 조성·개방하여 기존 200면을 포함, 총 47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이천시는 이번 부대공사 완료로 추석 명절 기간 부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부대공사 완료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을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0세~12세(초6)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다봄’의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이고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전문 보육교사와 안전 인력의 상시 배치, 시시티브이(CCTV) 운영,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돌봄 시설이다.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갑작스러운 긴급 상황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김지수 센터장은 “명절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 과정을 점검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다봄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좋은 예”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일원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추진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 밸브 잠그기 ▲단독형 화재감지기 설치 등 ‘우리 집은 안전한가요?’ 점검표를 배부하며 추석 명절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장기간 외출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출 전 전기, 가스 등 자체 점검을 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 ▲ 투명한 학교급식을 위한 청렴연수 ▲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도를 강화했으며, 교실·식당배식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관리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학교들의 자율선택급식 운영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농촌 거점과 배후마을을 잇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금요일 아침 7시부터 반찬을 직접 조리해 오전 9시부터 관내 55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매주 1회 제공된 반찬은 알찬 4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이봉사단은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이하여 나박김치를 직접 담궈 송편, 사골곰탕과 함께 저소득층 50가구의 집집마다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여흥애(愛) 추석 나박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추석 나눔 활동은 여흥이봉사단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여흥이봉사단은 그동안 고추장, 꽃화분 나눔 활동과 마을로 찾아가는 풍년한마당 사업을 펼쳤다. 김진숙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여흥이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지역사회의 따스함을 더해주는 활동을 지속으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한가위 행복나눔’과 9월 3차 ‘사랑애(愛)반찬나눔’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며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금요일 여주 햅쌀을 비롯해 각종 식료품을 가득 담은 꾸러미 90개를 미리 제작했고, 이날 관내 18개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9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더했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사랑애(愛)반찬나눔’ 봉사도 이어졌다.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소불고기, 물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수 조리해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에너지서비스(주)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북내면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를 구입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번에 구입한 쌀과 고구마는 10월 1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덜고, 더불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에너지서비스(주)의 사회공헌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북내면 이준기 면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주)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받은 후원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