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응해, 기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단일 기어 자전거로 원래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선수용 자전거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용이 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법상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아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다. 인천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의 구조와 위험성을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됐으며, 인천시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바이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도로, 일반 도로, 인도 어디에서도 주행이 불법인 만큼 가정에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6층 회의실에서 경비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출입국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경찰단, 한국공항공사, 사설 경비업체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명인 출국 과정에서 환송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증가하거나 일반 여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 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예인 출입국 시 준수할 공항 내 경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조용하고 안전한 출국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항 이용 전 ‘공항이용계획서’ 제출 △연예인 신변보호 시 공항규정 및 안전 질서 준수 등을 안내하여 돌발 상황을 예방하고, 일반 여행객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여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출입국 환경을 만들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미디어 오픈 테이블이 9월 29일 오전 11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렸다. 미디어 오픈 테이블에는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크리스틴 윤, 객원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방향을 소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올해 BIAF는 Everyone’s Animation, BIAF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여러분을 찾아간다. 즐거움과 신선함, 그리고 공감을 전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다짐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시민참여행사’, ‘전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BIAF는 애니메이션 마니아는 물론, 부천 시민 여러분과 관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객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93호이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특성 및 가격 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 8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간 소통과 협력 증진 △공원 현장 유지관리 및 환경 개선 분야 벤치마킹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직무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허브아일랜드의 공원 환경 및 관리 상태를 살펴보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과 청춘마이크 무지개추적단이 공동 운영한 '마산도서관 책과 별이 빛나는 밤' 행사가 9월 23일 19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마산도서관 인기 도서를 시민들에게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노다나 가소래 등 4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약 250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서도민요, 마술, 밴드음악,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과 브라스를 결합한 강력한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가을 저녁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비구독자의 구독자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럽평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상호문화도시를 지정받은 김포시가 국내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는 지난 2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제18회 김포 세계인 큰 잔치를 열고 이주민 환영 메시지와 함께 음식, 의상, 놀이문화를 모두 담은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7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가 함께 한 가운데, 가족 단위로 함께 한 김포 내 이주민들과 김포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 김포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적을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의 홀리축제(천연가루 염색)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무대에서는 줌머족 어린이 전통춤, 태권도 시범, 마술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김포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첫 해인만큼, 버스킹 무대와 함께 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9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이 만화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원로 만화가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부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 도시이자 세계 속의 만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열차 사건 이후 예산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예산 확보를 통해 축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화와 웹툰은 세대를 아우르고 국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음악과 만화, 웹툰이 어우러져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니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웹툰 정상영업 합니다’를 주제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개막식, 전시, 코스프레 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