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자원순환가게 및 어린이 자원순환 갤러리 부스를 운영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사흘간 운영된 자원순환 부스에는 구민과 관광객 약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한 재활용품 유가 보상 ▲폐건전지 수거함 키트 만들기 체험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관람을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방법을 경험했다. 특히, 남동자원순환가게는 구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책정 단가에 따라 현금 포인트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부스에서 폐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웠다.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 특히 아이들이 자원순환 체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민 대상‘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일상 속 과학적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과학강연 ‘원리로 보는 과학’은 10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수평 잡기의 원리 ▲비행기의 원리 ▲카메라의 원리 ▲망원경의 원리 등 융복합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학+α’ 특별전에서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빛과 소리 ▲힘과 운동 ▲인체 자연 ▲수학 교구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화도진도서관은 과학 북큐레이션을 더해 시민들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과학강연’의 경우 10월 4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과학+α’ 특별전은 10월 16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자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프로그램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과학을 나누는 행사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진행관으로 선정돼 인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김태훈 강연자가 ‘의료와 인공지능은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신민수 강연자가 ‘우주와 천체들은 어떻게 연구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과학자와 참여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는 10월 10일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일 인천왕길초등학교와 인천새봄초등학교에서 권역별 외국어교육 거점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인 1외국어교육 확대와 함께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성, 사회정서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8월부터 준비한 영어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왕길초 학생들은 영어로 각색한 ‘라이온킹’을, 새봄초 학생들은 ‘알라딘’을 공연하며 연기·노래·움직임을 펼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무대 주인공으로서의 성취감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학생 중심의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영어 뮤지컬캠프로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 중심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주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유보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빛남 수업’은 수업 연구 교사들이 유아 발달 특성과 주제를 고려해 다양한 전략을 개발·적용한 수업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아의 흥미와 놀이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지속 운영하며 교사 간 나눔과 성찰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연구와 공유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어린이집까지 참여를 넓혀 수업 공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관내 5학년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실습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도형과 측정 영역 교구를 활용해 ▲교구 탐색과 특성 이해 ▲수업 사례 공유 ▲선대칭·점대칭 도형 원리 탐구 및 지도 실습 등을 진행하며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에 사용된 교구·교재는 초등 전문교원팀이 개발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관내 희망 학급에 보급 완료했다. 한 참여 교사는 “도형 단원 지도에 필요한 다양한 교수·학습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구는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요청에 맞춘 교구·교재 보급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부평 전통시장 일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와 늘봄학교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강사는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아 응급처치 교육을 개별 이수해야 했으나 무료 교육 기회 부족, 비용 부담, 일정 중복 등 불편이 이어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을 다루며,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전문 연수기관인 길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또한, 수업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교육을 오전(09:00~13:00)으로 편성해 강사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덜고, 의무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11월 11일, 18일, 25일 세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이 참여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 늘봄학교 강사 중 2025년 어린이안전교육 미이수자다. 신청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설문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 기관 주차장 17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개방 정보는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민간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별도의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 시간 준수, 차량 앞면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와 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기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복합 문제 위기 장애인 가정 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조사관이 인권 상담을 통해 발굴된 위기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담을 진행해, 주거환경, 돌봄상황 등 생활 실태와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방문 실태조사 이후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발견 시,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지원 등 대상자별 복지서비스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 학대가 확인될 경우에는 피해자 보호조치 및 지원, 수사기관 신고와 함께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연계해 학대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부천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해 신고 접수, 상담,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교육, 홍보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신고는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경우뿐 아니라 보호자, 후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