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 행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 든든한 어르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주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5천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대형 카드 연출이 진행됐고, 이어 ▲어르신 예술제 ▲제1회 광명시장배 어르신 이스포츠(E-sports) 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증진, 사회안전, 일자리 등 3개 분야에서 25개 기관이 참여해 32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열린 ‘광명시장배 어르신 이스포츠 대회’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1천만 원 후원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졌다. 해피테이블 게임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사회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보고된 탄저균 발생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의심 가방 발견을 시작으로 ▲초동조치팀 출동 ▲현장 통제 및 검체 채취 ▲병원체 탐지 및 검체 이송 ▲노출자 제독 및 의료 이송 ▲최종 합동 상황 보고와 종료 선언 순서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대응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찰은 현장 통제·수사 및 2·3차 통제선 확대 설치를 담당했고, 소방은 인명 구조, 환경 검체 채취 및 노출자 제독을 수행했다.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 검사를 통한 병원체 탐지,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을 맡았으며, 군 화생방지원대는 현장 정밀 탐지 및 지역 제독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사업설명회 및 실전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 사업 홍보와 기업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안양·의왕·수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각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안구 집적지구 내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을 지원하는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기술 창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무·회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전 창업교육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세금 이해 ▲실무사례 질의응답 ▲비즈니스 모델 수립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입주·졸업기업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모집 정원 30명을 초과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실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5일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광역수도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과 ‘우리의 일상도 행정도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직원들은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하수과 직원들은 하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 및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 7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 포도밭과 평택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안성 포도밭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포도 수확 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느끼고, 이어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살펴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녀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갯벌 체험과 11월 사과농장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플리마켓과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14팀, 과일·채소·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9팀 등 총 23개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양말목 공예, 비누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일회용컵을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컵 화분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탄소중립과 업사이클링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훌라후프, 탄소중립 돌림판 등 재미를 더하는 놀이부스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부영녀 회장은 “소이마켓은 단순한 거래의 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의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함께해 즐겁게 체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행복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정성껏 불고기와 배추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선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꽃심기 행사, 밑반찬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가구 20곳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떡 구입 이용권 40만 원 등 총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하안골목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대상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하안골목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내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떡 구입 이용권도 함께 지원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온정이 넘치는 하안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철산3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를 독려했다. 이선미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는 일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깨끗해진 동네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드는 데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대청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철산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이어가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정에 각 1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즐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후원금으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체계로 모든 주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