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일 교육 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교육정책국·교육협력국·융합교육국·인재개발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교육분야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고산택지지구 내 신설 예정인 중고통합고등학교와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초등·중학교의 학령 인구가 많고 인근 신규 대단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가 예정된 지역 특성상 장래 고등학교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고등학생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고등학교 추가 신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고교 설립 심의에서 지역구인 고산택지지구에 (가칭)‘고산고’ 신설을 확정짓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칭)‘고산고’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해서는 임태희 교육감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2일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3년 7월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센터 설립에 기여했다. 정경자 의원의 조례를 통해 의정부시에 개소한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균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대표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경기북부가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 의원은 개소식 직후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함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로 경기북부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과 보건·의료 분야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체험형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개관식에서 “경기도에서 교육받는 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갖추도록 교육하겠다”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학습터 학생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의원,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건강 체험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적 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로 구성됐다. 스마트 건강체험실에서는 ▲신체 측정 ▶나의 건강 상태 확인 ▶건강 목표, 건강관리 실천 전략을 세우며 건강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3차원 가상해부학 실습 시스템을 갖춰 인체 절단면 구조물을 관찰하고 가상해부로 몸속 기관과 장기를 알아보는 등 흥미로운 인체 체험을 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일부터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한 할인쿠폰 4종을 순차적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 ▲배달특급의 날(매달 세 번째 금요일) 5천 원 할인과 더불어 ▲포장 3천 원 할인 ▲오산 야맥축제 기념 3천 원 할인 등 총 4가지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7백만 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모든 할인쿠폰은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주문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야맥축제 기념 쿠폰은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되며 1인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화폐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매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4기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청년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문화 활성화, 기획 진행, 홍보 취재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가지 핵심 슬로건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개최됐다. 핵심 슬로건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변화 ▲청년이 만드는 청년문화 ▲다양한 청년의, 다양한 삶 존중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 ▲청년 활동 활성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청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므로 청년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협의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되며 2024년에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및 환경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했다. 철산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덕파크타운 2단지 아파트에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청기가 고장이 났으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바꾸지 못하고 TV 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어 이웃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어르신을 발굴했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철산복지관에 어르신의 어려움을 알렸으며, 철산복지관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에 함께하는 ‘온(ON)동네 가게’인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연계해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귀감이 됐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온 동네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주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 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현행 170대에서 추가로 30대 증차한다. 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 휠체어 고객에 한하여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운행 중인 제도로 2019년도 8월 30대로 출발하여 운영 중인 용인시 바우처 택시는 이번 추가 증차된 30대로 인하여 총 200대의 협약택시가 운행되며,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적극 충족하여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하여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2호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대곶 거물대리에 6조원 규모 사업을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경제 지형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교통과 함께 또 다른 난제로 손꼽히던 김포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한편, 미래선도의 신산업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대규모 단지 조성 사업 도입이 물꼬를 튼 것은 김포시 개청 이래 최초다. 오랜기간 김포를 어둡게 조명했던 거물대리 환경문제를 거두고, 첨단미래산업도시로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호소에 나서 긍정적 결과를 얻은 것이다. 시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30일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최종 통과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난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주민 건강피해가 발생하고 있던 거물대리 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기획재정부((조사수행기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예타 통과로 약 5조 7,520억 원을 투입, 난개발 환경오염 피해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