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5월호 소식지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안) 등을의했다. 26일 오후 3시 30분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5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용인 한택식물원 전경, 뒤표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5월호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진형(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의 당선 소감과 포부를 게재하고, 글로벌의회 코너에서는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하남성, 응헤안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의정인(人)사이드 코너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 동참 방법을 실을 계획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6일 도내 협동조합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협동조합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협동조합 회원,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 등이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협동조합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협동조합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는 “협동조합의 자생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 조례에는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사항을 담았다. 지속해서 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임원들은 ▲구체적인 협동조합 지원체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는 지역화폐 판매액 등 운영 상황을 매월 도지사에게 보고하고, 관련 자료 제출 요구가 있을 때에는 지정한 날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도민들도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운영대행사에 관한 정보와 지역화폐 판매액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대행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함께 지역화폐 운영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공개된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경기도 28개 시군의 지역화폐 운영 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코나아이’는 도와 시·군의 승인 없이 100억여 원 이상의 지역화폐 선수금(사용자 충전액, 인센티브)을 채권 투자 및 주식 취득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 관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코나아이가 자금 운영 현황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등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지원센터의 설치 의무화 ▲이동지원센터의 기능 정비, ▲특별교통수단 운영 범위 및 방법 정비,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조례 해석을 명확하게 하고, 경기도 광역이동 서비스의 시행과 관련하여 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준을 통합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이 진행했으며 호흡기 등 교내 빈발 감염병의 특징과 대응 및 관리, 학교 감염병의 보건교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의 권리를 누리는 날까지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7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일명 ‘홍길동씨법’인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명 ‘홍길동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공무직원들이 OO선생님, OO씨, 또는 호칭 없이 불리는 차별을 바로 잡기 위하여 대외직명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공무직원들의 직급체계를 마련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도입하여 고용환경 개선 및 권익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입법의 취지이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는 최초 입법예고 기간인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 이제야 본회의를 통과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경기도 공동체의 일원인 3,000여명의 공무직원들이 참다운 한 사람으로서, 참다운 한 직장인으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 광역 단체인 경기도가 선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및 도내 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자원순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다. 먼저 출장단은 25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둘러보고, 이를 최초로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에 이르게 한 앙드레 상티니(André Santini) 시장을 직접 만났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40여 년간(1980년~현재) 이씨레물리노시 시장으로 근무하면서 굴뚝 없는 소각장으로 유명한 이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고, 출장단은 굴뚝이 없도록 기획하게 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