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나래2리 새마을대동회는 9월 25일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래리 방앗간 마을정원은 ‘2025년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관내 유휴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가꿔 나가는 사업이다. 나래리 마을정원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방앗간을 철거하고 난 후 유휴지 공터로 남아있는 부지에 마을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경관을 향상하고 마을주민에게 마을 커뮤니티 장소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본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마을 정원 교육, 게릴라 가드닝, 마을정원 식재 등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마을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마을정원 준공식을 통해 마을 정원 조성 과정을 마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마을 정원의 활용 방법을 제시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노력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성준 나래2리 이장은 “나래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는 9월 17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이용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특수판매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미끼상품을 빌미로 한 건강식품, 고가상품 강매 등 기만적 상술에 따른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떳다방 및 불법 다단계 판매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계약시 유의사항, ▲청약철회 및 환불제도 안내,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영상 자료로 함께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수판매로 인한 노인층 피해사례를 접하면서, 나 또한 언제든지 이런 위험에 놓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홍숙 회장은 “소비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기나 악덕상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재선 경기도의원인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교통·철도·물류 등 건설·교통 분야 전반뿐만 아니라 문화·경제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여 도정 발전과 도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스마트관광ㆍ청소년 문화예술 활동ㆍ철도 지하화ㆍ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슬로건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에 부합하는 조례를 대표로 발의했으며, 도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피고자 집행부를 때로는 적극 감시하고, 때로는 상호 협력하며 1,420만 경기도민을 위한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성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지자체뉴스 그리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평가조직위원회 등 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AI 행정 혁신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박 의원은 직접 예산을 확보하며 추진해 온 '3개년 경기도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이 단순한 행정 효율을 넘어 도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박 의원이 확인한 기술은 기존의 단순 데이터 처리를 넘어, 실시간 인구 현황, 출퇴근 흐름, 소비 패턴까지 분석하여 행정에 즉시 적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회의록 자동 작성 기술 시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며,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하는 기술이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박 의원은 특히 보안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내부 전용 모델과 데이터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에 주목했다. 경기도는 이르면 연말부터 AI 행정 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하고, 내년 초에는 의원단에게도 API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초기 행정망 구축에서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사업의 안정성과 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9월 22일 충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년 넘게 급식노동자로 일해온 학교급식노동자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해당 노동자는 불과 몇 달 전까지 학교 조리실에서 근무했고, 저선량 폐CT 검진으로 4기 폐암(선암) 판정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망한 것이다. 이로써 학교 급식노동자 중 폐암으로 사망한 노동자가 15명에 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동)이 “학교 급식실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행렬을 멈춰 세워야 한다.”라며 입장문을 내고, 교육당국에 전체 급식 노동자 대상 폐CT 검진 정례화 등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3년여간의 임기 중 이미 경기도교육청 앞에 학교 노동자들의 분향소가 차려진 것을 수차례 보았고, 그 분향소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폭력적으로 철거·파손하는 것 역시 수차례 보았다.”라며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폐암 사망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한 동료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의 폭력적 대응을 지적한 후, “임태희 교육감은 무려 대한민국의 고용노동부 장관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25일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 2025 Golden Time Concert ‘우리 지금 만나’'에 참석해 성남시 사회복지사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청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난해 '2024 Lucky Vicky Concert'에 이어 다시 마련된 자리다. 성남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꾸며졌으며, 공연과 경품 추첨,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의 복지 현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든든히 지켜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성남 공동체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성남시의회도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서신면 궁평리와 백미리를 잇는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박진섭·오문섭·유재호·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도의원 및 시민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846억 원(공사비 303억 원, 보상비 5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4.5km, 폭 15m(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을 통해 궁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궁평 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노을 명소이자 화성특례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도읍 승두리에 위치한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43학급 규모로(초등학교 16학급, 중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공도지역 초·중학교 과대·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설립 추진됐으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을 포함한 안성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학교용지 기부채납 등 토지 확보 문제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7년 3월로 개교 시기가 변경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24일, ‘제1회 수정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수정유스센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수정유스센터에서 자체 기획된 첫 공식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성남소방서 직원이 참여해 평가와 기술 지도를 맡았으며,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작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압박 위치, 속도, 심장마사지 강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총 5명이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9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동시대미술전 《공생》을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이번 동시대미술전은 시의적 주제를 담은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은 전시가 내포한 담론의 의미를 사회로 확장하고, 예술이 사회와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생’은 인간과 비인간, 자아와 타자 등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맺는 관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뜻한다. 이는 단순한 일치가 아니라, 낯설고 어색한 만남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조화와 가능성을 내포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마주침에서 비롯되는 공생의 감각에 주목하며, 오늘 우리의 관계 맺기를 새롭게 사유하는 자리이다. 참여 작가들은 회화, 사운드, 문학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공생’을 교차·확장하며 그 의미를 새롭게 탐색한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업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신작 7점으로 구성된다. 윤향로는 굴 껍질 형태의 신작 '오이스터'(2025)를 출품하여 비정형 캔버스(shaped canvas)의 회화 실험을 선보인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