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정부가 마련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면서, 나라별로 다른 규정 때문에 환승 승객 등이 겪던 혼란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4월 20일부터 보조배터리는 1인당 2개까지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기내에서는 충전과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안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ICAO 이사회 최종 승인('26.3.27.)을 거쳐 국제기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 부는 '25년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조배터리 반입 개수 제한, 기내 충전 및 선반 보관 금지 등의 안전대책을 시행('25.3.1~)해 왔다. 그러나 통일된 국제기준의 부재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타 국가 및 항공사별로 규정이 상이하게 적용됨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의 혼선은 물론 일관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한계가 있어 글로벌 표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위험물패널회의('25.4), 아·태항공청장회의('25.7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가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내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버스 운송 필수품목 수급 점검 간담회’를 열고, 요소수와 타이어 등 필수 소모품의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유가 급등에 대응해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유가보조금 연장 등 연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안전망이 가동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비연료 부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의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요소수, 타이어, 엔진오일 등 버스 운행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소모품의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샅샅이 파악하고, 공급망 불안이 버스 운행 중단이라는 도민의 직간접적인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을 비롯해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일회용품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왕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4월 7일 개회하는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의왕시와 산하기관, 수탁기관, 의회,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우선적으로 실천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재공급 체계 구축 사업 ▲다회용기 사용 우수업소 지정 및 인센티브 부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이 담겼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RE100 달성과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후 위기 대응 조례를 정비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정 활동의 무게중심을 탄소중립에 두어왔다. 이번 조례안 역시 기후 위기라는 거대 담론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일회용품 감량이라는 실천적 영역으로 구체화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중점관리시설 사전 재해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부서별 사전 재해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재해예방대책의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점관리시설 관련 부서와 4개 구청장, 공원녹지사업소장이 참석해 시설별 위험요인과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지하차도 및 빗물받이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저수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야영장 등 여름철 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서별 대응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호우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부서별 관리시설과 취약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3일 광주시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한 ‘광주시 우수기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내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18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2026년과 2027년 건립 예정인 공공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업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상업용 식기세척기, 야외운동기구, 사무용 가구, 건축·실내장식 자재, 방송 설비 등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됐다. 시는 공공시설 담당자의 관심과 구매를 유도해 지역 내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로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 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도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급공사 등에서 지역 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등 급가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환경안전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령운전자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정의 추가 ▲교통사고 예방사업 내용 중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지원’ 추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조장치’란 운전자의 실수나 위험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감지해 알림을 주거나 제어에 개입하여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를 뜻한다. 그동안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책이 주로 '면허 반납' 유도에 집중됐다면, 이번 조례안은 면허를 유지해야 하는 고령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새 학기를 맞아 '2026 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매뉴얼)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했다.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누리집에 질문·답변사례, 감사사례 및 지침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교무학사 19판, 행정 20판에 해당한다.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 현장지원단 36명이 지난해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지침서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지원단은 대대적인 체제 개편을 단행했던 2025학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 개정 법령, 각종 지침,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 및 사업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등 현행화된 내용을 촘촘하게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업무지침서(매뉴얼) 보급 후 법령이나 지침 변동 시 수시로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수시 갱신(업데이트)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청년 교류 행사인 ‘커넥터스(Connect-us)’가 지난 3월 2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거주자 또는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43세(1982~1998년생) 미혼 직장인 300명(남녀 각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달리기, 요가, 테니스, 축구, 야구 등 서로의 운동 취향을 공유하고,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는 예능 방송 ‘말자쇼’ 진행자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 씨가 맡아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관심 있는 운동 분야별 소그룹(10명)을 구성해 공통의 취향과 일상에 관해 대화를 이어가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송 씨(여, 34세, 공기업 재직)는 “운동이라는 공동 관심사가 있어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커넥터스는 취향 맞고 마음 맞는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약 189km 안팎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절별 색깔을 천천히 음미하며 걷는다’ 점에서 경기도는 ‘DMZ 사색(四色)하다.’라는 주제로 월별 가볼만한 평화누리길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4월을 앞두고 첫 번째로 꽃과 풍경이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따라 걷기 좋은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소개한다. 벚꽃과 적벽, 구석기 시간까지 잇는 평화누리길 11코스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11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고구려의 성곽과 고려의 기억, 전쟁의 흔적, 봄이면 강변을 따라 피어나는 벚꽃, 그리고 구석기 유적까지 한반도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길이다. 이 길은 단순히 풍경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남동해 바다마을' (남동해권역) 다시 가는 바다, 다시 사는 어촌 # 돌미역과 체험이 어우러진 창바우마을, 신창2리 · 포항 신창2리 ① 돌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소득 창출 ② 해양생태놀이터로 보고 즐기는 바다체험의 매력 ③ 생활문화관으로 넓어진 관계인구 유입 가능성 # 따개비마을과 바다문화쉼터로 달라진 석동항 · 영덕 석동항 ① 어항 환경 정비로 대피공간 조성 ② 바다문화쉼터 조성으로 휴양형 특화공간 조성 ③ 진입도로와 마을안길 정비로 마을 접근성 향상 # 도심 속 해양관광복합형 어항, 하리항 · 부산 하리항 ① 태종대 바다를 품은 낚시, 체험, 휴식 공간 ② 맨손물고기잡이, 어묵 만들기로 만나는 하리항 ③ 태종대와 이어지는 친수 산책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우리 어촌을 다시 가고 싶고, 다시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