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5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풍성한 사랑나눔’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지원사업 ‘풍성한 사랑나눔’은 경제적 어려움과 섭식 활동의 제약으로 일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재가 및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 당사자의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는 모듬전과 잡채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소불고기를 정성껏 마련했다. 또한 ㈜세우에서는 배 50박스를 후원하여 명절 꾸러미의 풍성함을 더했다. 명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참여자는 “혼자서 지내는 명절이 늘 쓸쓸했는데,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챙겨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애 관장은 “이번 명절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1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6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시민체육대회를 위하여 안성1동 체육회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참가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박종윤 안성1동장, 안성1동 기관단체장,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선수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성1동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선수대표 최병훈, 지영란 씨는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선수단을 대표해 다짐의 선서를 했다. 이어 각 종목 대표 선수들도 “안성1동의 단합된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열 체육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안성1동의 명예를 높이고, 체육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격려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출정식은 단순한 경기 준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응원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15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울산 문수구장을 포함한 3개 구장에서 5경기가 모두 펼쳐지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해외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5-3으로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호주 멜버른과의 경기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은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8회초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9번타자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은 패했지만 호주 멜버른 선발 소프는 많은 국내 프로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3이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집중관리군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정다운 걸음, 함께 걷는 가을길’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고혈압 및 당뇨 등 증상 조절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민속촌의 전통 가옥과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민속문화 체험 및 전통 생활 모습을 관람하고, 담당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 상태 체크 및 생활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받으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문자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친 재가 집중관리군에게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0월 15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임기 개선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각종 재난 상황과 화재 발생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위원 임기 제한에 따른 전문성 단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위원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임기 제한이 지나치게 엄격할 경우 우수 위원의 지속적인 참여가 어렵고, 이는 자문위원회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도의 실정에 맞는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승주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양두석 소방정책자문위원회연합회 회장 등 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4일 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추진 전담조직(TF) 제2차 회의’를 열고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TF 발족 이후 마련한 주요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것으로 관련 실·국장과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있는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시 등 5개시 부단체장,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이영봉 도의원, 경기연구원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10년간 3,000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토지매입비와 기반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완화·세제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KTX 파주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 등 교통망 확충을 병행해 경기북부의 접근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 등 5개 시의 건의사항을 종합 검토해 제도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10일 제정된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금 지원을 통해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17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개최됐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로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41~2023년)이었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였던 동아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16일 시흥 웨이브엠 이스트 호텔에서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해양스포츠·관광·레저 분야의 국내전문가 및 뉴욕과 싱가포르의 해외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의 미래 해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3년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지정했으며, 올해 6월에는 ‘시화호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화호 및 주변지역을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행사로, 시화호를 세계적인 미래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 간 공동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지를 표명하는 등 시화호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시화호 통합브랜드(BI)도 선포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세 명의 전문가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반려마루화성에서 유기견, 유기묘 입양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기는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는 반려마루화성,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수원)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뿐만 아니라 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로 운영하던 2015년부터 입양가족간의 소통의 장 마련과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기견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마루청백전’ ▲유기묘 입양자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반려동물 보습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가족 사진전 ▲훈련, 수의상담 ▲보물찾기 ▲셀프위생미용 등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 이번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들이 함께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공유하며 더욱 따뜻하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