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광명형 마음 건강 정책을 설명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언제든지 마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마음 건강 정책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 상담, 치료는 물론 인식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광명시 정신건강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광명시 스트레스인지율은 20.2%로 전국 평균 21.2%보다 낮았다.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 평균인 6.7%보다 2.7%포인트 낮은 4%,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안양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행정혁신과 소통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실행 중심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는 특히 남·북부 권역 통합 운영을 통해 지역·직렬·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는 등 정책 공감의 기회를 통해 정책 실행의 추진력을 높이고 조직 간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 방향 공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전략을 통한 업무 혁신 ▲ 더 신뢰가는 리더의 소통 ▲합의의 리더십 ▲바로배워 바로쓰는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능력 제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중간관리자가 행정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과 소통 중심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폭이 둔화되고 전‧월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5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04%로 나타나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14%→-0.09%), 서구(-0.14%→-0.09%), 계양구(-0.13%→-0.06%), 부평구(-0.05%→-0.06%)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동구(-0.06%→0.01%), 미추홀구(-0.04%→0.02%), 남동구(-0.03%→0.01%), 중구(-0.03%→0.03%) 등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1%에서 9월 0.06%로 상승했다. 서구(-0.17%→0.18%), 미추홀구(-0.08%→0.11%), 중구(-0.04%→0.04%), 부평구(-0.05%→0.03%), 남동구(-0.17%→0.02%), 계양구(-0.13%→0.02%), 동구(-0.07%→0.04%) 등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반면, 연수구(-0.09%→-0.05%)는 하락세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청소년과 미디어 중독’을 주제로 한국IT전문학교 홍성관 교수가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의 AI 활용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청소년과 경계선 지능, 사춘기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성평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기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인권침해 대응, 학대 예방, 피해자 지원 등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회의에서 “늘어난 사업과 예산에 비해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그는 “상담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번아웃에 내몰리고 있다”며 “사업의 질을 유지하려면 도 차원에서 현실적인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직원은 피해자와 직접 마주하며 높은 정서적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재충전 휴가, 순환근무제 등 실질적인 보호제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인권옹호활동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인권지킴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경기도한의사회 추나베드 기증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한의사회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추나베드를 경기도의료원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지난 9월 개소한 파주병원 한의과에 추나베드가 공식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증은 파주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를 2년여간 추진하며 지난 9월 설치를 실현한 고준호 의원의 노력이 이어져, 경기도한의사회의지역사회 기여로까지 확장된 성과로 평가된다. 고준호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기증은 도민의 건강을 위한 한의사회와 의료원의 따뜻한 동행이며, 한의과 설치를 통해 도민이 보다 다양하고 균형 잡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앞으로 공공의료기관이 양방과 한방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통합의료 복지체계’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필수 경기도의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3~1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Disruptive & 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서밋에 참가해 지자체 최초의 ‘소버린 AI(Sovereign AI)’ 플랫폼 실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다. DETA는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첨단 분야의 협력을 목표로 전 세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다. 올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2회 서밋에는 플란더스 수상, 에밀리아로마냐 주지사 등 유럽 주요 11개 지방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술기관 관계자 등 국제 인사가 참석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단장으로 이끄는 대표단은 서밋 본회의에서 ‘소버린 AI,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AI 주권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사업 내용을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AI 등록제, AI 혁신 클러스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위캔센터,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등 4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93개소 중 커피와 베이커리 등 식품제조 부문은 약 21%(40개소)를 차지할 정도로 식품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도는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개인위생 실습,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78개소가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인증받는 등 선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높여 장애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품 제조 분야의 위생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돼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