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 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0~5세)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0~5세)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는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현숙 보육정책과장은 “보육료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인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일 비엠하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남시에 멀티비타민 10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비엠하남 김보미 대표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멀티비타민은 하남시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지난 9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숲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77,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별숲어린이집 박영애 원장은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익금 전달식이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성취감을 높인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별숲어린이집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금년도 1월부터 바자회 등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과 성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와 학습을 매개로 사고력·창의성·소통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 『겨울의 언어』, 『독서의 기쁨』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유튜브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 기쁨 그리고 나의 세계 확장’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월)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 사회에 필요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술작품 속에 숨은 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 따지는 변호사'의 저자이자 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인 이재훈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법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술작품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림과 법의 흥미로운 접점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모네와 교통사고 △호쿠사이와 세잔의 저작권 △나비부인과 인지 △무주물과 방화 등 친숙한 예술작품과 법률 사례를 접목해, 예술과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작품을 법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깊이 있고 색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어린이 프로그램 책풍당당 '지구를 위한 작전명 ‘제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3회 에코북 페스티벌(Eco Book Festival)에서 ‘올해의 환경 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환경 버스킹'의 저자 이명희 작가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진 잡지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문화 무대로 운영되어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산역 오!픈무대’는 무대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으로, 음악·밴드·댄스·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캐럴 판타지아’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음악인 캐럴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물론 합창단·동호회·문화예술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감동과 따뜻함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오산문화재단 축제TF팀 이메일 또는 축제TF팀 사무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색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색다(多)른 나만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상모아방에서 진행되며, 관내 만 13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자기 역량) 진단 및 스타일링 팁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색깔이 주는 치유와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하는 이날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5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안내문의 큐알 코드 접속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색채로 자신을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일에 생활 정리 지원이 필요한 오성면 당거리의 홀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묵은 살림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전 답사를 통해 정리할 물량을 확인하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작업을 수행했다. 주변 주민들도 청소가 필요한 다른 가구를 추천하며, 지역공동체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신 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손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환경(대표 나종호) 소속 손나눔 봉사단(단장 전민혁)은 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 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청은 상반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이미 신청한 농어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하반기분이 자동 지급된다. ‘농어민 기회 소득’ 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원금은 일반 농어민 월 5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은 월 15만 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청년 농어민(만 50세 미만, 단 만 40~49세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귀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동물복지·가축행복·명품수산물 인증) 그 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 농어민이다. 또한, 신청자는 2024년 국세청 종합소득 확정액 기준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신청 시작일(10월 13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광주 지역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