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강화’를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협약기관 간에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피해 예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신한금융지주회사, SK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9개 협약기관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강화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사례 수집 ▲피해 예방 홍보 ▲취약계층 예방 교육 추진 ▲피해 예방 지원 전문인력 양성 ▲피해 예방 콘텐츠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극공연으로 선보인 피해 예방 교육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연말까지 525회에 걸쳐 도민 3만7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 300회를 크게 웃돈 성과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자료 지원 프로그램 ‘2025 작은꿈자람’을 운영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작은꿈자람’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의 특색프로그램인 ‘꿈자람 상설체험’과 연계해 진행되며 소규모 유아교육(보육)기관의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남부권역 내 3~5세 전체 유아 수 20명 이하인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유아의 부모‧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골목놀이를 주제로 유아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놀이자료 12종(▲고무신 던지기, ▲연탄 옮기기, ▲분식집 가게 놀이, ▲추억의 교복 포토존 등)과 놀이자료 활용 방안이 함께 제공된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기관에 놀이자료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침구 제조·판매업체 비비홈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차렵이불 543채, 베개커버 568장 (34,501천원 상당)을 기탁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비비홈 문구희 대표, 양동훈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비비홈 문구희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하남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따뜻한 이불이 됐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대학교은 23일 경기대학교 최호준홀에서 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세사기 제로(ZERO)!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해 사기 범죄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경기대학교 대학원 김선주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와 학생 패널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70% 이상이 청년층에 집중돼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토크콘서트에서 청년 패널은 ‘등기사항증명서의 갑구와 을구는 무엇이 다른지’, ‘계약서에 반드시 넣어야 할 특약’ 등 실제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전문가들은 ‘깡통전세’, ‘신탁사기’ 등 최신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계약 단계별 법적 보호 장치와 정부 지원 제도 등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했다. 퀴즈대회에서는 오지헌 씨의 유쾌한 진행으로 ‘전셋집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할 일’, ‘확정일자를 받는 곳’ 등 핵심 정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비누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M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미가 크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그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사업장에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금연, 영양,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강 보건교육에서는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시범 및 실습을 1:1로 교육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 금연 실천 등 건강 습관 안내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구강 관리 용품과 줄자 등이 지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해피하우스(Happy House)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중앙동 내 주거취약계층 노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집수리봉사단원 20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벽면 보수, 전기 수리,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종권 해피하우스 집수리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봉사단의 헌신으로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하우스 집수리봉사단은 2011년 창단 이후 도배·전기·가스·창호 등 주거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매년 7~1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인감 제도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인감도장 사전 등록이 필요 없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해 발급하기 때문에 대리 발급에 따른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2028년까지 발급 수수료(600원)가 면제돼 주민 부담도 줄어든다.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은행·관공서 어디서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 △신분증만 있으면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즉시 발급 가능 △도장 없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오산시 홈페이지, 공식 SNS,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있으며, 민원창구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높이고 위·변조나 대리 발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2일, 매교동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대일실업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및 '새빛환경수호자' 등 시 청소정책과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강화, 무단투기 상습지역 관리 및 대응방안,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 실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주민, 수거업체,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마을 조성이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청결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비상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피난 유도와 인명 안전 확보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익혔다. 특히, 소방관의 현장 시연과 모의 상황 훈련을 통해 단순히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