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는 왜곡된 의료시장을 정상화하고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적극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비급여 관리도 강화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의원급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별 가격과 이용량, 진료 질환 등 비급여 진료 내역을 보고하는 비급여 보고제도가 시행된다. 보고 항목도 594개에서 1068개로 늘렸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박 차관은 "비급여공개제도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면서 "국민들에게 단순히 비급여 가격 정보뿐만 아니라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질환별 총진료비 등까지 함께 공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실손보험 개선 방안과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실손보험이 의료시장을 왜곡해 보상체계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실손보험으로 인한 자기부담 축소 등의 영향으로 불필요한 의료이용이 늘고, 과잉 비급여 등으로 필수의료와 비필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 ‘리틀 빅 히어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과 관련된 학대, 유기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보호에 대한 책임의식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동물권 교육, 교감 훈련 활동, 독스포츠 체험활동 등 총 6회기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동물권 교육 및 청소년·동물이 함께하는 교감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보며,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가족호텔 정보 공개 # “아이 셋과 여행을 갈 때마다 호텔을 예약하려고 하면 5인 이상은 예약불가라고만 하고...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호텔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 셋과 함께하는 여행, 호텔 예약이 더 쉬워집니다!” 그동안 5명 이상의 다자녀 가족은 호텔을 예약하고 싶어도 방두 개를 예약하거나, 아예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여행지 숙소 이용에 불편함이 컸습니다. 이제 걱정마세요! 2024년부터는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을 공개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객실 타입*과 객실 수를 한국호텔업협회 누리집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인 가족(부모+자녀 3인)이 1객실에서 투숙 가능한 객실 타입 국민의 소중한 제안, 정책이 됩니다! 다자녀 가족이 이용 가능한 가족호텔 정보 제공으로 다자녀 가족 숙박시설 이용 불편을 줄여나가겠습니다. ☞ 다자녀(5인 이상) 투숙가능 가족호텔 현황 확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9일부터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을 위해 ‘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과 가족, 보호자 간 정서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며 치매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하안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 경도인장애 진단자와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프로그램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기억력, 우울감, 돌봄 부담 감소 여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돌봄 부담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를 이해하며 돌봄 역량을 키우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식목일을 맞이해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부지 내에서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을 비롯해, ㈜인천로봇랜드 임직원 등 로봇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성공적인 인천로봇랜드 기반시설 착공 및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를 심고, 인천로봇랜드 내 화단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또한 식목 행사 이후에 인천TP 로봇센터 관계자들은 로봇타워 입주기업과 함께 청라 생태공원에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식목 행사였다.”라며, “인천로봇랜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로봇타워 입주기업이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제공하는 ‘씽싱 세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씽싱세탁차(씽씽 달리는 싱그러운 세탁차)는 2023년 ㈜수퍼빈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을 받은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및 배수가 가능해 주차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세탁을 할 수 있다. 9일 달안동을 찾은 씽싱세탁차는 평소 세탁하기 힘든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청결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동세탁서비스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웃나눔 공유박스’를 설치하여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웃나눔 공유박스’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남는 물품을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고, 이웃 간에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자 소통 창구로 볼 수 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올해 1월 설치한 공유냉장고에 이어 이번 공유박스까지 운영하면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도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노력을 이웃분들이 점점 알아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동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소소한 실천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주민참여) 사업에 참여할 30여 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민(성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신규 동아리도 신청 가능)로 심사를 통해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 7개월간 토론 도서와 독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각 동아리의 리더들이 4~5월 중 진행되는 3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5월 이후 본격적인 독서 코칭, 독서 모임이 시작된다. '평택, 책을 택하다' 시민독서운동을 17년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의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조원중학교, 정천중학교에서 제1회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검정고시 수험생 대상 급식지원과 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꿈드림 급식지원으로 사전 신청된 138명의 수원시 꿈드림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시락(대면) 및 기프티콘(비대면)을 제공했으며, 고사장 내 검정고시 응시 수험생들 대상으로 리플렛, 과자세트, 필기구세트 등 780건의 홍보물을 배포하여 기관 홍보를 진행했다. 수원시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 중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총 151명(초졸 8명, 중졸37명, 고졸 106명)이다. 한 수험생은 “떨리고 긴장됐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응원차 오셔서 힘이 났다”며 “따뜻한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사장 아웃리치를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기를 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 및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4월 5일(금),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서울 소재)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개최하여,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 등 사업 소개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작년 8월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업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