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UAE를 거점으로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K-할랄식품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지 인플루언서‧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송 장관은 UAE 기후변화환경부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장관을 만나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업무협약(MOU) 재체결을 제안했다. 농업기술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춰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양국의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K-푸드가 UAE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 등 할랄식품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신청 시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박람회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질병관리청은 1월 28일, 몽골 국립감염병센터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한국의 선진 질병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공중보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가 국가 차원의 질병관리 전담기관인 국가 질병통제예방센터(몽골 CDC, Mongolian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 질병관리청의 운영 경험과 제도적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3년부터 몽골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몽골의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 실험실 역량 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 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의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몽골 측은 이러한 기존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모델 삼아 자국 CDC의 법적·조직적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몽골 보건부는 방한에 앞서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한국 질병관리청이 다져온 조직 운영 경험, 감시체계 및 위기 대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몰입형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지원단 등 3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문화 교육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특히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교육 사례 공유와 탐방 중심의 몰입형 연수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대표적인 다문화·평화·생태 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탐방 프로그램은 ▲이주여성의 삶을 그린 시그림책 ‘꽃이 된 씨앗’ 북토크(토산초등학교) ▲세계시민·평화교육 사례 공유(제주국제평화센터) ▲지역사회 연계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 이해(제주다문화교육센터) ▲생태·문화 다양성의 공존 가치 성찰(제주 곶자왈 숲 걷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6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원단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28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안성 관내 다문화교육 활성화 및 이주배경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단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대학 연계 기반의 전문적·체계적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협력 사항은 다문화교육 활성화 및 세계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활동 지원,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 및 인프라 지원 등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지원청–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적응과 성장 지원을 보다 촘촘히 뒷받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실천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교육 협력 모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 체육진흥과와 연계해 부천 빙파니아 무료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빙상 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또래와 함께하는 공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스케이트 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자세, 균형 잡기, 활주 연습 등 아동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스케이트의 기본 동작을 익히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에는 스케이트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선생님의 지도 덕분에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유 참여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거웠고,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 토요돌봄 프로그램 ‘다누리 합창단’의 2025년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도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며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다문화자녀 토요돌봄(다누리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합창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음악 기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긍정적 자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한다. ▲합창 활동을 비롯해 ▲악기 연주(우쿨렐레, 핸드벨, 마라카스), ▲가족이 함께 상호작용하는 가족참여활동, ▲또래와 어울리는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5년 운영 과정에서는 참여 아동이 직접 작사·녹음에 참여한 자체 음원 '사랑 나누는 여주가족'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월 24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26년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시흥에 사는 우리들(이하, 시사우)’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는 다문화ㆍ외국인 주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 협의체 활동의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시사우 주민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이주배경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시정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이주배경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협의체 운영의 취지를 살린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소통ㆍ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협의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과 기초생활 질서 캠페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월 26일 방한 중인 엘브릿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전쟁부 정책차관을 조찬 접견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 문제 및 여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작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핵추진 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맹에도 기여하는 협력임을 상기하고, 양국 실무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하고, 양국 정상간 주요 합의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美 전쟁부로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또한 한미가 신정부 출범 초기부터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벨기에 방문중 1월 23일 라드밀라 셰케린스카(Radmila Shekerinska)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조 장관이 지난해 10월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을 서울에서 면담한 지 3개월 만에 개최된 것이다. 조 장관과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그간 우리나라와 NATO가 평화를 위한 협력을 심도있게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로도 방산을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는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소통을 수시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 EU 대외관계청(EEAS)에서 1월 22일 오전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로서 각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했으며, 칼라스 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EU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정상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하고, 안보방위, 경제통상 분야 현안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한편,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정세 등 주요 지역정세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