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9월 29일 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에서‘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라는 주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50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짓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신민아 학생(경기 용인 풍덕초 3)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 대상의 정아인 학생(경북 경주 황남초 4)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장학금 50만 원을 받았다. 글짓기 부문 금상은 김시은 학생(대구 경동초 3)과 이서우 학생(서울 대광초 6)에게, 그림 부문 금상은 이시은 학생(서울 잠동초 1)과 윤재인 학생(서울 공연초 4)에게 수여됐으며, 이들이게는 협회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더나은신경과내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기존 4개 협약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ㆍ센트럴병원ㆍ시화병원ㆍ신천연합병원)에서 5개소로 확대해 주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와 3단계 감별검사(CT·MRI·혈액검사 등)를 협약병원에서 시행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ㆍ관리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점검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과 청장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동 동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치매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앞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흥카는 단순한 건강측정 버스를 넘어, 주민들의 심신 전반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9월 30(화)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빈혈수치측정과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돌봄인력으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직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종사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직장인과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와 3차년도 시행계획을 평가해 7개 시도와 33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 시행 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확립 ▲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정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9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해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기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치매극복 두뇌톡톡’ 캠페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과 치매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안심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 방법과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 또 퀴즈, 칠교놀이, 포일아트 체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치매 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종사자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0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퇴원환자 3일 이내 모니터링, 필요 시 의료진의 가정 방문,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 등 진료과목 확충, 서비스 권역을 의정부에서 양주시로 확대하는 등 통합돌봄의료 체계 강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김정영(국힘, 의정부1)·오석규(민주, 의정부4)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정부·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의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두 “고령화 시대 돌봄의료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공공의료와 지역 돌봄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의정부병원의 임금체불 사태로 지역사회에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현재이자 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30일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인한 복합 만성질환자 증가와 단일 진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의료돌봄 사례회의를 정기 운영하며, 통합돌봄 체계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분야별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 건강돌봄활동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정보 공유,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사례별 중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도 개선과 정책 고도화로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건강 돌봄 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전국 최초 전세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의료돌봄 활동인 ‘지세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진 결과 탈장, 용종 등 치료 연계가 필요한 입주민 2명을 조기에 발견해 처음으로 수술 및 입원 치료까지 진행했다. 두 환자 모두 수술 후 특이 소견 없이 회복해 최근 안전하게 퇴원했다. 모든 검진 및 치료 비용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1% 나눔기금’을 통해 전액 지원됐다. 지세봄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함께하는 의료돌봄 서비스의 줄임말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전세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GH의 협력 요청을 실효성 있게 받아들이면서 2021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5명의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이 의료돌봄 혜택을 받았다. 지세봄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검진→진료→치료→이동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GH는 대상자 선정과 이동지원 등을 총괄하고, 병원 측은 최첨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