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13세까지(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 어린이가 대상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올해 접종은 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등에 따라 기존의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3가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동일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접종 대상자는 과거 접종 이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9세 미만 어린이 중 접종 이력이 없거나 총 접종이 1회인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 외 9세 이상 어린이는 1회 접종하면 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하반기 ‘연성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단, 10월 10일 금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들은 걷기 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와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꽃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오전 시간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편안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시는 연꽃테마파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정책과 92개 건강도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니어(시흥 니즈 어르신) 빛나는 삶’을 주제로,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람) 경제적 일자리 창출 ▲(활력) 맞춤형 건강관리 ▲(이음) 사회적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한 건강도시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특히 지역 자원과의 연계ㆍ협력을 강화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의 건강 수준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7일, 하남미사더뷰안과(대표 김아영)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 및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을 통해 안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진료와 치료 제공 및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미사더뷰안과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눈 건강의 Total Care를 실현하는 가치를 삼고, 일상적인 안질환과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과 정밀검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260평 규모의 쾌적한 공간에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갖추고, 서울대·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에서 경험을 쌓은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여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안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아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임신부·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별(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가까운 동네 병․의원(위탁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임신부의 경우 임신 확인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관내에서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 군포시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군포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하여야 하며, 방문 시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장애인 등록증 등 확인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군포시청 및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포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적정 시기에 접종하므로써 다가올 감염병 유행 시기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로부터 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 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 위탁의료기관에 요양병원을 포함할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은미 의원은 18일 김기호 안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김동수 전 안산시의원, 경기도 복지국과 정담회를 했다.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안산의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단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요양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는 일반 의료기관을 위탁․지정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진료비 전액 혹은 일부 감면 혜택을 국비로 제공하고 있다. 보훈 위탁의료기관 종류는 병원, 일반 의원, 안과, 치과, 요양병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안산 내 보훈 위탁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종합병원 1개, 일반 의원 4개뿐으로 요양병원, 안과, 치과는 전무하다. 고령 보훈대상자는 치료와 장기요양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는 지역 내에 요양병원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지 않거나, 보훈요양원이 없으면 이를 별개로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금 안산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대상자분들은 요양 서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따뜻한 동행·행복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고산2통, 신현2통, 능평4통 경로당에 전달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미리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동아리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과(課) 체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시간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2025년 걷기동아리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모집에는 총 33개 팀, 약 1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 1명과 일반 시민 2명 이상이 함께 구성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걷기지도자가 팀을 이끌며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고 꾸준한 활동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갖추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걷기동아리 활동은 지난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활동 기간 중 일정 시간 및 걸음 수 이상의 걷기 활동을 달성하면, 걷기지도자에게는 1회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활동 상황을 공유하며 꾸준한 참여와 동기부여를 이어가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걷기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찾아와 어르신 개인별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며 맞춤형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눈높이에 맞는 설명 덕분에 가정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까이서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 건강상담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에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껏 끓인 삼계탕 한 그릇에 따뜻한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교동 관내 23개 경로당에 각 10마리씩 배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사각지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17일에는 세교상가에 장소를 마련해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이웃을 초대해 작은 효 잔치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건강을 담은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준비하신 소도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삼계탕 한 그릇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