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19년 1월 1일 1호 공개 열애 커플의 주인공은 엑소의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다. 올해도 어김없이디스패치가 2019년 기해년 첫 열애설을 터뜨렸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25일 서울 마포구 한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두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당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카이는 제니의 숙소에 차를 몰고 가 여자친구를 픽업했고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또 해외 스케줄 후에도 제니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특히 제니가 올라탄 차량 안에 운전대를 잡은 카이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힘을 실었다. 가장 핫한 가요계 그룹 멤버인 두 사람은 데이트룩도 남달랐다. 비니와 머플러로 맞춘 듯 맞추지 않은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니는 그동안 증권가 지라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회장 양현석과 프로듀서 테디 등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진짜 남자친구는 따로 있었던 셈이다. 지난해 11월 블랙핑크 멤버 가운데 첫 번째 주자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제니는 독립적인 여성을 표현한 곡 'SOLO'로 많은 사랑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1세대 걸그룹S.E.S 출신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28일 불구속 기소된데 이어, 이번에는 별거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일간지가슈 측근의 말을 인용해 “부부가 오래전부터 이미 별거를 하고 있으며,슈는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외출을 자제한 채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ㆍ임효성 부부의 불화설은 지난 8월 슈의 ‘도박 빚 파문’ 이후부터불거졌다. 당시 임효성은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다. 워낙 순수하고 물정이 어두워 큰 실수를 저질렀고 반성하고 있다”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겠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러나이번 28일 불구속 기소와 별거설에 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어, 슈의 도박으로 인해 결혼생활이 파경으로 치닫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설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로 상습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최성필 부장검사)는 상습도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년간 상습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해온 한 IT기업의 직원이 가해자인 회사 대표를 고소하면서그동안의 폭행 갑질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0월 폭행 동영상과 '산 닭 죽이기' 등 사이코패스적인 언행으로전 국민의 공분을 산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의 충격적인 행각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비슷한 유형의 '폭행 갑질'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네티즌들의 공분이일고 있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마커그룹' 직원 양 모(33) 씨는 2015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회사 대표인 송명빈 대표와 마커그룹 부사장 최 모씨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8일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송 대표로부터 상습적으로 주먹과 쇠 파이프 등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입막음을 위한 가족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는 송 대표의 폭행·폭언 장면을 담은 동영상과 녹음파일을 경찰에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송명빈 대표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정보를 지워 떠돌아다니지 않도록 유럽에서 시작된'잊혀질 권리'라는 개념을 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내연관계 의혹에 휩싸였던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성은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이미 세 차례나 이혼설에 휩싸였고, 2015년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했지만 당시 김동성이 직접 이혼 소송을 취하한 바 있다.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리스트로 한때 ‘국민영웅’으로 불렸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심판의 판정 때문에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빼앗겨 주목받은 스포츠 스타다. 김동성은 2017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동성과의 동거 발언을 해 깜짝 뉴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장시호는 법정 발언을 통해 "2014년 말부터 2015년 3월까지 김동성이 최순실과 함께 동계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라고 말하며, "김동성이 (아내와의 이혼 준비를 하며) 살던 집에서 짐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초등학생 제자2명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 여강사에게 중형이 선고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영환 부장판사)는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 모(29)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하고, 형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를 해당 기관에 등록하라고 명령했다. 검찰의 전자발찌 부착 청구는 기각하고 형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를 해당 기관에 등록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대체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진술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신빙성이 매우 높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이어 "13세 미만 간음·추행 죄는 법정형이 매우 높고 대법원 양형기준도 징역 8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이라며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이 사건의 범행과 책임에 합당한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이 씨에게 징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크리스마스 날, 배우 이필모(45)와 서수연(32)이 결혼한다는 달콤한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팅 상대'로 서로 만났다.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났던 적이 있어, '연애의 맛'에서 재회한 후로 사이가 급속도로 진전됐다. 이필모는 예능이지만 서수연에게 진심을 아낌없이 드러내면서서수연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화제의 커플로 급부상했다. 또 공개 연애를 선언한 뒤에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서수연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비록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서수연에 대해 얘기하는 이필모의 양 볼은확연히 빨개졌고, 진심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가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을 응원했다. 이필모는 '연애의 맛'에서 이미 서수연에게 프러포즈에 가까운 발언을 해, TV에서도 계속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왔다. 지난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는 한 음식점에 저녁을 먹으러 가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행복해하던 중 "제가 세상에서 맛있는 건 다 사줄게요&qu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반적인 암호 화폐들의 시세가 긴 하락세를 끝내고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지난18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의 암호 화폐 가운데 95개의 암호 화폐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 화폐 전문가들은"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암호 화폐 대부분의 시세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면서도 급격한 반등을 기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라고 전하며, 실생활의 적용과 명확한 규제ㆍ기술 채택 확대와 같은 요소가많아져야기관 투자자들의 더 많은 진입을 끌어들이고 시세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규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이 가장 빠르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 최근 암호 화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세금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암호 화폐가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어 왔었는데, 일본 금융청에서는 암호 화폐와 법정 화폐 간 명확한 구별을 위해 암호 화폐를 '암호화 자산'으로 분류할 것임을 통보했다. 일본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 화폐를 일반 법정 화폐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암호화 자산이라는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한다는 목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아역배우 출신 이재은(39)이 근황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라 조심스럽지만, 사이가 나빠져 이혼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2006년대학 스승이자안무가였던 이 모 씨와 결혼한 후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1년 만에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이재은은 2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나도 혼자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꺼냈다. 이재은은 “제 근황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다”며, “제가 오랜만에 방송을 한다”고 조심스레입을 열었다. 지난해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재은은 “제가 생각보다 많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소녀 가장으로 살아왔다. 제가 가족을 먹여 살렸기 때문에 몹시버거웠고, 부모님께 집 사드리고 빨리 결혼을 해서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연예인의 삶이 싫었다&r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영자는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계성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전라남도 목포 시내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장영자는 아홉 살 때인 1953년 서울에 올라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다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에 편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장영자는 '메이퀸'으로 뽑힐 만큼 뛰어난 미모와 화술을 겸비하여 항상 주위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장영자는 세 번 결혼했다. 첫 번째로는 대학 재학 중인 22세에 김 모 씨와 결혼하여 딸과 아들을 낳았지만, 얼마 못 가 이혼했다. 이때 낳은 큰딸이 후에 탤런트 김주승과 결혼했고, 아들은 탤런트 차주옥과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현재 큰딸과 차주옥은 각각 암으로 남편을 먼저 보내고, 친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재산분할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자는 첫 번째 이혼 후, 33세 때 사업가 홍 모 씨와 재혼했으나, 두 번째 결혼마저 2년 만에 파국을 맞는다. 장 씨는 두 차례의 이혼을 통해 받은 위자료 5억 원으로 부동산과 증권 등에 투자하면서 거액을 벌어 증권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장영자는 두 번의 이혼 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노동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서울 여의도 의사당 대로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하기로 예정됐지만 오전 10시쯤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집회가 신고된 의사당 대로의 교통은 아침부터 통제됐다. 대로를 가로지르는 노선을 운행하는 영등포 10번 마을버스 기사는 ”아침부터 통제해서 좌회전 후 돌아가야 한다“며 이날 9시 50분쯤 노선을 바꿔 운행했다. 은행로에서 국회의사당 쪽으로 우회전해 의사당 대로를 지나는 463번 버스도 이날 오후에는 노선을 변경해 그 옆 골목인 국회대로 66길을 가로질러 달렸다. 오후 1시 30분 사전집회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의사당 대로를 가득 메웠다. 천안·청주 등 전국에서 온 택시들은 여의도 공원 주변을 에워쌌다. 집회에는 여야 인사들이 참여해 한목소리로 택시업계 지원을 약속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카풀 금지를 외친 야당을 향해 환호를 보냈다. 유일하게 참석한 여당 인사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는 야유와 물병 세례가 이어졌다. 오후 4시부